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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eggbak 2025. 8. 16. 12:47

'2025년 8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이번 글에서는 8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에서는 감사와 찬양으로 시작하되, 교회학교의 여름 사역, 광복절 & 성도와 공동체를 위한 기도를 이어가면 좋은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예배의 은혜를 위한 기도도 꼭 필요하겠지요^^.

대표기도를 준비하실 때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 보세요~!!

2025년 8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1

하늘과 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변함없는 주님의 자비와 인도하심으로 이 거룩한 주일 아침, 저희가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우리의 마음이 메마르고, 삶의 고단함에 눌려 주님 앞에 서는 일조차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은혜는 언제나 저희를 감싸 안아 주심을 고백합니다.

8월 셋째 주일,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지는 계절의 가운데서도 저희의 영혼이 무뎌지지 않게 하시고, 말씀 앞에 깨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더위에 지쳐 신앙의 열정도 흐려지지 않게 하시며, 오히려 이 계절을 통해 인내와 감사의 믿음을 배워가게 하소서.

하나님, 세상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불확실함이 가득하지만, 그 속에서 주님의 평안을 붙잡게 하소서.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 가운데서도 저희의 시선이 주님께 고정되게 하시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 위에 우리의 믿음이 굳건히 세워지게 하소서. 물질과 정보, 유행이 앞서가는 세상 속에서 저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주님과의 관계'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이번 여름 동안 교회 안팎에서 진행된 다양한 사역들 위에 함께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수련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전도, 해외 선교에 이르기까지 많은 손길이 모여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 모든 헌신을 기뻐 받으시고, 그 안에 심겨진 말씀의 씨앗이 때를 따라 아름다운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특별히 방학 중인 자녀들과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지혜와 평안을 더하시고,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주님의 인도하심이 분명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일터와 가정에서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는 부모 세대에게는 기도의 능력과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여전히 병상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고통으로 예배에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회복이 임하게 하시고, 의료진의 손길을 통해 치료가 진전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머지않아 함께 예배의 자리로 돌아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고,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수고와 중보가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사모님과 가정 위에도 동일한 은혜와 평강을 부어 주시어, 온 가족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복된 통로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봉사자들을 주께서 기억하시고, 피곤한 몸과 마음에 쉼과 위로를 허락해 주옵소서. 찬양팀, 안내팀, 방송팀, 교육부, 차량 봉사자들, 각 부서의 리더들, 이름 없이 섬기는 모든 이들에게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 주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우리의 예배가 단순한 순서의 나열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 향한 진실한 예배가 되게 하소서. 말씀이 우리의 심령 깊은 곳에까지 다다르게 하시고, 기도와 찬양이 우리의 삶 전체를 감싸 안게 하소서. 예배 이후의 삶 속에서도 주님을 예배하는 자세로 살아가게 하소서.

이 모든 간절한 기도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올려드립니다. 아멘.

2025년 8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2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뜨거운 여름의 열기 속에서도 저희의 심령이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식지 않게 하시고, 이 주일 아침, 주님의 성전으로 나아와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반복되는 일상과 지치기 쉬운 계절 속에서도 믿음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살아가기를 원하지만, 세상의 유혹과 걱정 앞에서 자주 흔들렸던 저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은혜의 주님, 이 시간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상한 마음과 흐트러진 영혼을 말씀과 기도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주님, 지나간 광복절을 통해 이 나라와 민족을 향한 주님의 뜻을 다시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에 허락하신 자유와 평화가 단지 과거의 선물에 머무르지 않고, 정의와 진리 위에 굳건히 세워지는 오늘과 내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분열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에, 교회가 먼저 낮아지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는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주님, 여름 사역을 통해 역사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땀 흘리며 수고한 모든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아이들과 청년들, 또 각 부서의 성도들에게 이 사역이 단지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여름 동안 쉼 없이 봉사한 교사들과 간사들, 자원봉사자들에게 하늘의 힘과 회복을 부어주시고, 그들의 헌신이 천국의 상급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잃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몸이 약한 이들에게는 특별한 보호하심과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쳐 있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주님, 그 마음을 만져주시고, 주님의 평강이 삶 가운데 충만히 임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맡으신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온전히 선포하실 수 있도록 지혜와 담대함을 주시며, 그 입술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건강과 가정을 주께서 친히 돌보시고, 그 목양의 걸음을 날마다 기쁨과 감사로 채워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병상에 누워있는 지체들을 주께서 찾아가 주옵소서. 몸과 마음이 함께 낙심하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믿음으로 이 시간을 견디며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여 주옵소서. 치유의 은혜와 가족 공동체의 따뜻한 사랑으로 그들을 감싸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자리를 지키며 섬기는 모든 봉사자들에게도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작은 수고와 묵묵한 헌신을 결코 지나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돌보시고, 섬김의 자리가 곧 기쁨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가 한 주의 시작이 아닌, 삶 전체를 주께 드리는 결단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예배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 한 주간도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구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8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의 삶을 마치고 다시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도 이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게 하시고, 주님의 임재 앞에 마음을 여는 자들 되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예배로 회복되고, 우리의 영혼이 말씀으로 일어서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8월 셋째 주를 맞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자연의 흐름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배웁니다. 뜨거운 계절을 지나며 얼마나 많은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었는지 감사하게 하시고, 지나온 시간의 연약함과 무지함은 주님 앞에 겸손히 내려놓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하루하루를 그저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신앙이 타성에 젖지 않도록 성령께서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광복절을 지나며 우리 민족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수많은 희생과 기도의 눈물 속에서 얻은 자유를 값지게 여기며 이 나라가 진정한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 위에 서게 하옵소서. 남북의 긴장과 분열, 사회 곳곳의 갈등 속에서 주의 백성들이 화해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 교회 공동체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세상은 갈수록 빠르게 변하고 혼란스럽지만, 주의 교회는 진리의 반석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방향을 잡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셔서 영혼을 깨우는 말씀과,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로 충만케 하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시며, 목양의 길이 기쁨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함께 섬기는 부교역자와 장로님들, 중직자들과 리더들에게도 겸손과 충성의 마음을 주셔서, 서로 협력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게 하옵소서.

주님, 몸과 마음이 연약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육체의 질병으로 병상에 있는 이들,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이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하늘의 평강과 회복을 부어 주옵소서. 그들의 눈물이 주님께 상달되게 하시고, 기도의 응답이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매주 다양한 방식으로 예배와 교회를 섬기는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알게 하시며 섬김의 자리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손길 하나하나가 주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드려지게 하시고,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삶을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시간 드리는 예배가 형식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심령이 뜨겁게 회복되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길을 찾고, 기도를 통해 새 힘을 얻으며, 찬양을 통해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마친 후의 삶이 더욱 예배답게 살아내는 삶이 되게 하시고,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우리의 구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