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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eggbak 2025. 8. 18. 20:35

'2025년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일예배 대표기도에서는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해 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걸어온 이 계절의 여정을 되짚어 보면 좋겠습니다.

오늘 예배가 내면의 순례길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대표기도를 준비하실 때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 보세요~!!

2025년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1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집으로 부르시고, 이 자리에 앉히신 그 뜻을 묵상합니다.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기를 원하고, 기도의 자리에서 다시 순전함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참 많은 걸 잃고도 무덤덤했던 저희들, 바쁘다는 이유로 침묵하던 시간들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주님의 긍휼로 저희를 맞아주시옵소서.

주님, 여름의 끝자락에서 여전히 더위와 소나기가 반복되지만, 자연은 한 걸음씩 가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도 그렇게, 조금씩 하나님을 향해 옮겨가게 하소서. 주님의 뜻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주의 손길을 발견할 수 있는 영적인 민감함을 주소서.

하나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불안과 분열, 반복되는 사회적 갈등 속에 살고 있는 이 백성에게 공의와 화해, 회복과 신뢰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정직한 마음과 백성을 위한 섬김의 자세를 허락해 주시고, 가난한 자와 외로운 이들에게는 교회와 성도들의 진심어린 사랑이 다가가게 하소서.

주님, 저희 교회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흔들림 없는 반석 위에 서기를 기도합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살아 있는 예배자로 세워지고,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섬김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여름 내내 묵묵히 수고한 모든 사역자들, 찬양팀, 안내팀, 주방, 교육부, 청소와 기술로 헌신한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 주옵소서.

주님,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영혼을 위하여 밤낮으로 수고하시는 그 걸음에 성령의 능력과 하늘의 지혜로 덧입혀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실 때마다 하늘의 깊은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모든 영적 싸움 앞에서도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몸과 마음이 연약한 성도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치료의 자리, 재활의 자리, 눈물의 자리에 계신 분들에게 하나님의 평안과 회복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저희가 그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 사랑의 손을 내밀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곧 다가올 9월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과 감사로 그 날들을 시작하게 하소서.

주님, 이 시간 드리는 모든 예배의 순서 가운데 주님의 뜻이 흐르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깨어나게 하소서. 지금 이 예배가 우리에게는 '은혜의 전환점'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2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더위가 아직 채 가시지 않았지만, 그 속에서도 저희의 영혼을 소생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주님, 8월의 마지막 주일은 아직 남아 있지만 이 한 주 한 주가 얼마나 귀하고 은혜로운 시간인지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날짜에 따라 신앙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계절이 바뀌어도 주님을 향한 우리의 중심은 변함없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지나온 여름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우리의 삶에 역사하신 주님의 손길을 감사함으로 고백합니다.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청년부의 여름 사역과 성도들의 여러 가지 봉사 가운데 함께하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그 모든 수고가 하늘의 상급으로 기록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지금 이 땅과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전쟁과 재난, 불안한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주님의 평화가 이 땅을 덮게 하시고, 특히 신음하는 지역과 가정들 위에 주님의 위로와 회복의 은혜가 속히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는 백성을 사랑하고 섬기는 지혜를 주시고, 공의와 정의가 흐르는 사회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여름 방학의 끝자락에서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분별력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시작 앞에서 두려움보다 기대와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또한 선생님들에게는 교육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건강과 인내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를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지켜온 성도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께 날마다 새 힘을 더하시고, 전하시는 말씀마다 생명의 능력이 드러나게 하시며, 사역의 길이 외롭지 않도록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과 주중에도 교회 문을 열고 섬기는 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기쁨을 채워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몸과 마음이 연약한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질병과 외로움으로 눈물 짓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평안과 치유가 임하게 하시고, 그들의 하루하루가 은혜 안에 회복되어 가게 하옵소서. 멀리 떨어져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도 한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지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 하나님께서 친히 운행하시고 임재하셔서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시고, 주의 말씀이 각 사람의 심령에 깊이 심겨지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믿음이 회복되고, 삶의 방향이 하나님께로 더욱 분명히 향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3

하늘의 평강으로 우리를 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넷째 주일 아침, 한 주간의 삶을 지나 다시 주님의 전으로 인도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였기에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전적인 주님의 은혜와 자비로 오늘도 이 거룩한 예배의 자리를 허락하신 줄 믿습니다.

주님, 찬란했던 여름이 서서히 그 끝자락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아직도 많은 길을 걸어가야 하며, 주님 안에서 오늘의 숨결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습니다. 바쁘게 지나간 시간 속에서 놓친 말씀, 잊고 지낸 기도의 습관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더딘 걸음일지라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발걸음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일상에 감사함이 사라지지 않게 하옵소서. 사소하게 느껴지는 하루의 식탁, 작은 대화, 고단한 하루의 끝에도 주의 은혜가 가득 깃들어 있음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의 언어가 우리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의 교회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진리 위에 굳건히 서게 하시고,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자랑하지 않게 하시며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본질을 지키는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 또한 말씀과 기도로 견고히 세워지게 하시고, 예배와 섬김, 나눔과 전도 안에서 살아있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담임목사님을 주님의 손으로 늘 붙드시고 주의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그 입술을 통해 생명의 능력이 선포되게 하시며 영적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날마다 새로운 은혜와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옵소서. 교회 안에서 조용히 섬기며 헌신하는 많은 봉사자들 위에도 동일한 은혜를 부으셔서,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서로의 수고를 돌아보며 격려와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육체의 연약함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도 병상에서 예배를 사모하는 그 마음을 주님 기억하시고 치유의 손길로 그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며 지치고 낙심하지 않도록 위로와 소망을 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다가오는 한 주간에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주의 빛과 소금으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특히 무더위로 인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성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고 마음까지도 주님의 평강으로 덮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께 온전히 올려지는 향기로운 제사 되게 하시고 우리의 찬양과 기도, 말씀 듣는 자세 하나하나에 주님의 기쁨이 머물게 하옵소서. 그리고 다음 주에 맞이할 8월의 마지막 주일을 더욱 경건하게 준비하게 하시며, 이 여름의 시간을 믿음으로 잘 정리하는 기회가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