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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eggbak 2025. 6. 29. 18:31

'7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7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도문은 7월 한여름의 막바지에 접어들며 우리 영혼을 더욱 새롭게 하고,

주님의 뜻에 더욱 순종하며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마음으로 드리면 좋겠습니다.

이 시기에도 하나님의 손길을 다시 바라보고, 감사와 헌신의 삶을 다짐하며 기도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우리의 가정과 교회 공동체를 위해 복과 평강을 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7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사랑과 진리로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거룩한 주일에 우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가운데서도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결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볼 때 우리의 말과 행동, 생각이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연약한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오니, 새 마음과 새 영을 부어 주셔서 이전보다 더 성숙한 믿음으로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계절이 바뀌어가는 이 시점에 우리의 영혼도 새로운 결실을 맺기를 원합니다. 무더위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하시고, 시들어가는 믿음에 성령의 생기를 부어 주옵소서.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와 기쁨을 잃지 않게 하시며, 주님만을 바라보는 굳건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을 따르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성도로 세워 주옵소서.

우리 가정과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가정마다 주님의 평화와 사랑이 가득 차게 하시고, 서로를 존중하고 세워주며 하나님 중심의 가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뜻을 따라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힘쓰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주님께 향한 진정한 사랑과 헌신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매 주일마다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지혜와 분별력을 더하여 주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셔서 맡은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삶과 가정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은혜와 평강이 넘치게 하셔서 더 큰 비전과 사명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의 치유가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손길이 임하게 하시고, 속히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육체뿐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도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치유하셔서, 다시금 감사와 찬송으로 주님을 높일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가족들에게도 주님의 평강과 소망을 부어주셔서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봉사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귀히 여기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기쁨과 보람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육체의 피곤함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영적으로 충만케 하셔서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충성되게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가정과 삶에도 주님의 크신 축복과 보호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새로운 한 주간도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셔서 우리의 걸음마다 주님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어려움과 유혹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