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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맥추감사주일은 7월 첫째 주일로 한 해의 전반기를 마치고, 새로운 후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있는 기독교 절기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번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남은 하반기도 주님의 뜻 안에서 믿음과 순종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하면 좋을 것입니다.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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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주일 기도문 2
맥주감사주일 기도문 3
살아계셔서 만물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크신 이름에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한없는 긍휼과 자비로 저희를 거룩한 주님의 날, 복된 제단으로 불러주시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올 한 해의 절반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키시고, 첫 열매를 거두는 맥추감사주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지난 육 개월의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연약하여 자주 넘어지고 세상 길을 기웃거렸으며, 감사보다 불평의 말을 앞세울 때가 많았습니다. 이 시간 저희의 모든 교만과 허물을 주님 앞에 내려놓사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눈과 같이 희게 씻어 주시고,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정결한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주님의 신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빛으로 인도하셨고, 거친 풍랑 속에서 손잡아 주셨습니다. 저희의 일터와 가정, 자녀들의 앞길에 복을 더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죄와 허물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희에게 구원의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이제 시작되는 하반기도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삶의 문제가 우리를 두렵게 할지라도,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더하사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이 땅에 흐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이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진리의 등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각 기관에서 헌신하는 모든 손길 위에 하늘의 복을 내려주옵소서. 다음 세대들이 굳건한 믿음 위에 서서 시대를 이끌어갈 용사들로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여러 기도 제목을 안고 나온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치유하시고, 물질의 어려움으로 낙심한 가정을 채워주시며, 마음의 상처로 신음하는 영혼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이 감사의 예물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